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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에서 열린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유윤순씨(왼쪽)가 기금을 전달하며 대학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6일 삼육대학교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서 부동산 중개업소를 운영하는 유윤순(74)씨는 42년간 중개업으로 모은 자산 중 7000만원을 어려운 학생에게 써달라며 대학에 기부했다.
유 씨는 "코로나19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이 많다고 들었는데 이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나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렵던 시절 딸이 삼육대에 다니면서 장학금 혜택을 많이 받았다"며 "고마운 마음에 자산을 정리하던 중 일부를 딸의 모교이자, 현재는 딸과 사위의 직장인 삼육대에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씨의 큰딸은 삼육대 간호학과 교수, 큰사위는 이 대학 상담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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