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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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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에서 지켜주는 비상도구, 스위스 포켓 나이프 빅토리녹스 '레스큐 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0.07.31 16:31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기록적인 집중호우에 침수된 차량이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1,400대가 넘었다. 부산 이외에도 장마철 막바지에 충북, 호남에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침수, 토사유출 피해부터 차량이 고립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심화되는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는 이번 부산 침수 사건과 같은 최악의 상황을 초례하기도 한다. 만약 위험한 순간 차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비상도구'가 있었다면 안타까운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다. 올여름 휴가철을 맞아 캠핑 및 자동차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의 안전을 위해 보다 실질적인 대응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렇게 재난상황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빅토리녹스의 '레스큐 툴'이 주목받고 있다. 

빅토리녹스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136년 전통의 멀티 카테고리 브랜드로 1980년대 국내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맥가이버'의 만능 툴로 잘 알려져 있다. 스위스 아미 나이프를 비롯해 가방, 시계 키친 나이프, 향수 등 일상에서 필요한 제품을 전개하고 있다.

이 중 15가지 기능을 탑재한 스위스 메이드 포켓 나이프 '레스큐 툴'은 일상생활은 물론 여행 등에서의 안전성을 높이고,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나이프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운전 시 혹은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차량의 창문을 깨뜨리고 안전벨트를 끊을 수 있다.

가장 핵심적인 기능으로 '안전벤트 절단용 나이프'를 꼽을 수 있다. 도로에서 미끄러져 차량이 전복되거나 안전벨트가 꼬여 탈출이 어려울 경우 레스큐 툴의 '안전벨트 절단용 나이프'를 사용하여 쉽게 끊을 수 있다. 야광 손잡이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위급한 상황에서도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자동차 안전유리 절단용 톱'과 '비상 탈출용 창문 망치' 기능 역시 차량이 침수되거나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유리창을 깨고 탈출할 수 있는 가장 즉각적이고 현실적인 툴이다.

빅토리녹스 관계자는 "빅토리녹스 레스큐 툴은 긴급상황을 대비하여 차량 구입 시 필요한 자동차 보험과 같다”며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멀티툴로 일상 시에도 갑자기 생길 수 있는 재난 상황을 위한 보험으로써 구비하시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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