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장성군은 이같은 결과가 인구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숨은군민찾기’를 추진하고 있다.
‘숨은군민찾기’는 관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지역 내 실거주자의 전입을 유도·지원하는 활동이다. 최근에는 장성군 인구정책팀과 산단특구팀이 동화농공단지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해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연어프로젝트’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연어프로젝트’는 태어난 곳으로 돌아오는 연어의 습성에서 착안한 장성 고유의 인구 증가 정책이다.
군은 타 시·군·구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장성군으로 전입한 지 6개월이 경과한 주민에게 1인당 10~15만원의 전입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전입한 직원이 5인 이상인 기업체, 기관, 단체 등에는 30~300만원의 유공기관 장려금도 지급한다.
또한 결혼축하금, 기업체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전입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상무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찾아가는 전입 신고 서비스’도 기업체 직원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전입 신고 서비스’는 전입신고팀이 방문해 전입 신고와 전입장려금 신청을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책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인구는 지방세 등 자주재원은 물론 교부세 등 국고보조금 산정의 중요한 지표가 된다"면서 "앞으로도 거주 유형별 미전입 요인 분석을 통해 맞춤형 대책을 수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관외 거주자가 많은 400여 곳의 기업체를 대상으로 장성군의 인구정책을 안내하고, 전입 신고 동참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추후, 관내 4개 산단별 협의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거버넌스 추진을 통해 관내 기업체 직원의 전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2025 국감] 김소희 의원 “일회용컵 보증금제 사실상 폐지 환영, 인센티브 기반 정책으로 가야”](http://www.ekn.kr/mnt/thum/202510/news-p.v1.20251028.5f799d9e23e241bdbc91dbaffefc6359_T1.png)
![[학생기고] 작지만 거대한 혁명, SMR이 바꿀 에너지 미래](http://www.ekn.kr/mnt/thum/202510/news-p.v1.20251028.ddbd2f8c3d8548a98e86c06627b81bb4_T1.png)


![[카드사 풍향계] 하나카드, 트래블월렛 손잡고 디지털 해외결제 역량↑ 外](http://www.ekn.kr/mnt/thum/202510/news-p.v1.20251028.51018b3de1914059b59f710326f8ed4d_T1.jpg)

![[보험사 풍향계] 교보생명, ‘지구살리기’ 환경교육 캠페인 펼쳐 外](http://www.ekn.kr/mnt/thum/202510/news-p.v1.20251028.8d0ad11d26b54849be49f3147ffff094_T1.jpg)
![[2025 국감] 안호영 “출자회사 빚더미인데… 한전은 ‘배당잔치’”](http://www.ekn.kr/mnt/thum/202510/news-p.v1.20251028.f4921c8e818441e8af9b6eb0095b342a_T1.png)


![[EE칼럼] 사이버 안보의 심각성, APEC에서 다뤄져야](http://www.ekn.kr/mnt/thum/202510/news-p.v1.20240401.903d4dceea7f4101b87348a1dda435ac_T1.jpg)
![[EE칼럼] 기후리더십은 희생이 아니라 성장 전략이다](http://www.ekn.kr/mnt/thum/202510/news-p.v1.20240520.349b4b88641c421195241a2980f25719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뜨거운 증시, 거품인가 회복인가](http://www.ekn.kr/mnt/thum/202510/news-p.v1.20240625.3530431822ff48bda2856b497695650a_T1.jpg)
![[이슈&인사이트] 캄보디아만 탓할 일인가](http://www.ekn.kr/mnt/thum/202510/news-a.v1.20241109.b66efaf66a144273bc45695d05163e00_T1.jpg)
![[데스크 칼럼] 이커머스 정산주기 단축, ‘선의의 규제’가 초래할 역풍](http://www.ekn.kr/mnt/thum/202510/news-p.v1.20250105.00106f8496ba40f5af6df3babd4ef03c_T1.jpg)
![[기자의 눈] 코스피 4000, 레버리지와 인버스가 함께 웃는 이상한 장세](http://www.ekn.kr/mnt/thum/202510/news-p.v1.20251027.b79b984b357646db9766af625f8c50af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