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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송두리 기자] 하나은행은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 거주 청년들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전용 전세대출 상품인 ‘서울특별시 청년 임차보증금대출’을 지난 2월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상품의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서 융자추천을 받은 만 19~39세 연 소득 4000만원 이하인 무주택세대주다. 소득이 적은 청년직장인은 물론 소득이 전혀 없는 취업준비생이나 대학(원)생도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상주택은 서울시 관내에 있는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공공기관이 공급하는 공공 임대주택이라면 역세권 청년주택 중 민간임대주택 유형만 지원이 가능하다. 다음달 3일부터 모집을 시작하는 등촌역 역세권 청년주택 센터스퀘어도 대표적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유형이다. 이 주택에 입주하는 청년들은 공급유형에 상관없이 해당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임차보증금의 90% 범위 내 최대 7000만원이다. 서울시 지원금리는 대출금의 연 2.0%로, 본인부담금리는 최저 연 1.0% 수준이다. 대출기간은 주택임대차 계약기간에 따라 회당 6개월 이상 2년 이내로 이용 가능하다. 회수 제한 없이 대출기간 최대 8년까지 추가 연장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서울주거포탈에서 나이, 소득 등 자격심사 후 서울시 추천서를 받으면, 주택계약 후 바로 하나은행 스마트폰뱅킹 앱에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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