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둘만의 취향을 반영한 ‘특별한 낭만결혼식’ 지원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2020.07.05 12: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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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둘만의 취향 반영한 ‘특별한 낭만결혼식’ 지원

낭만결혼식 홍보자료
낭만결혼식 홍보자료(제공-경북도)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예비부부를 위해 경북의 명소 30여 곳을 9월부터 11월까지 결혼장소로 제공하는 ‘낭만결혼식’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6일부터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낭만결혼식’은 코로나19로 결혼식이 취소·연기 돼 정신적·경제적 피해를 입은 예비부부들에게 희망을 주고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경북을 대표하는 경북도청(안동) 새마을광장의 푸른 잔디, △동해 바다가 펼쳐진 영덕삼사해상공원, △천년고도 경주에서 경주타워를 배경으로 하는 주작대로 등을 결혼장소로 무료 개방해 아름다운 야외 결혼식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문 웨딩업체의 컨설팅을 통해 예비부부만의 스토리와 아이디어로 예식장소를 자유롭게 꾸밀 수 있으며, 예복·이크업·웨딩촬영 등 커플당 5백 만원 정도의 예식비용도 지원한다.
또한 예비부부 요청 시에는 주례까지도 해결해 준다.

‘낭만결혼식’은 기존의 형식에 얽매인 결혼식 문화를 벗어나 신개념 웨딩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결혼하기 좋은 경북’ 이미지를 확산시켜 저 출생 극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격은 예비부부 중 1인 이상이 접수 마감일까지 주민등록상 경북에 주소지 두고 있어야 하며, 만 39세 이하 청년(단, 도내 시군별 청년기본 조례상 청년 해당자는 가능)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 하는 예비부부는 6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 따라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또는 해당 부서(청년정책관)에 전화문의도 가능하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낭만결혼식 당일만큼은 누구나 드라마틱한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둘만의 특별한 추억이 담긴 의미 있는 출발을 희망 하는 예비부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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