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업계, 7월부터 비말차단 마스크 판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2020.06.30 09: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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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 모델이 비말차단 마스크 ‘웰킵스 언택트라이트마스크’를 선보이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편의점업계가 오는 7월부터 비말(침방울) 차단 마스크 판매에 나선다.

BGF리테일이 운영중인 편의점 CU는 7월 1일부터 전국 1만4000여 개 점포에서 비말차단 마스크인 웰킵스 언택트라이트 마스크(5입 3,000원)를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웰킵스 언택트라이트 마스크는 식약처 인증을 받은 국내산 KF-AD 마스크로 3중 구조의 MB필터를 사용해 비말은 차단(BFE 95%)하면서 기존 KF 마스크보다 두께가 얇아 숨쉬기가 편하다.

CU는 평판형 KF-AD 마스크 판매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입체형, 아동용 등으로 관련 상품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CU 측은 "주요 마스크 제조업체들이 지난 주말 본격적인 비말차단 마스크 생산에 돌입하면서 이번주부터 전국 모든 점포에서 판매 가능한 물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도 내달 1일부터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이 판매하는 비말차단용 마스크(KF-AD마스크)는 웰킵스가 공급하는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은 정식 의약외품이다. 상품 표면은 KF 마스크보다 얇지만 일상생활에서 충분한 비말 감염 예방 효과가 있어 하절기에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웰킵스 비말차단용 마스크(5개입)’의 판매 가격은 3000원으로 개당 가격은 600원이다. 상품 패키지는 지퍼백 형태로 되어있어 잔여 수량에 대한 보관이 용이하고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웰킵스 비말차단용 마스크 출시에 이어 내달 3일에도 ‘네퓨어 비말차단용 마스크’ 대형과 소형 2종(각 5개입, 4,500원)을 추가로 선보인다. 이로써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마스크는 비말차단용 3종, KF 시리즈 3종, 일반 마스크 10종 등 총 16종에 달한다.

이마트24도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매장에서 비말차단마스크(KF-AD 인증, 이하 비말마스크)와 3중필터 1회용 마스크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비말마스크는 ‘웰킵스(5입, 3000원)’와 ‘에어퀸(2입, 1950원)’ 상품으로 개당 가격은 각 600원, 975원이다.

이마트24는 7월 첫째 주 웰킵스 30만장, 에워퀸 70만장 등 총 100만장의 비말마스크를 준비해 판매한다. 이후 비말마스크 판매추이를 지켜본 후 물량을 확대,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마트24는 비말차단마스크 외에도 3중필터를 사용한 1회용 마스크도 초저가로 판매한다. 이마트24는 3중필터 1회용 마스크를 매주 200만장(20만 팩)씩 7월 한 달간 1000만 개를 판매할 계획이다.

백지호 이마트24 엠디(MD) 담당 상무는 "여름시즌을 맞아 간편 착용이 가능한 비말차단, 1회용 마스크에 대한 소비자의 개별 구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객의 수요를 최대한 충족시키는데 초점을 두고 물량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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