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 무더위 날릴 ‘7월 문화 이벤트’ 선봬

▲가연 ‘7월 문화 이벤트’ 작품 포스터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미혼남녀들이 다양한 혜택을 즐길 수 있도록 연극·뮤지컬·전시 등 문화 공연관람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에는 ‘퓰리처상 사진전’과 연극 ‘뷰티풀 라이프’, ‘리미트’까지 한 편의 전시회와 두 편의 연극 공연을 선정했다.

6년만에 한국을 찾은 전시회 ‘퓰리처상 사진전?슈팅 더 퓰리처‘ 전시는 134점의 수상작과 순간 포착한 사진기자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구성한 작품의 설명 패널이 함께한다. 또 다큐멘터리 필름과 주요 수상작으로 구성한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느낄 거리를 제공한다. ‘퓰리처상 사진전’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창작 연극 ‘뷰티풀 라이프’는 평범한 부부가 함께 살아가며 벌어지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따뜻하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첫사랑의 아련한 추억을 웃음과 감동으로 풀어낸 연극 ‘리미트’는 연극 ‘발칙한 로맨스’를 더욱 짜임새 있는 각색과 연출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작품이다. 연출자이자 출연 배우로 활약하는 김민교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가 연일 호평을 얻고 있다.

결혼정보업체 가연 이벤트 담당자는 "안전한 관람으로 웃음·감동과 함께 7월의 더위를 날리시길 바란다"며 "가연도 정기적인 방역을 진행하고,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실시하면서 안전한 상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