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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촌설렁탕, 상생 실천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0.06.28 16:58
한촌설렁탕 매장 이미지

▲한촌설렁탕 매장 이미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촌설렁탕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가맹점주의 비용분담 등 상생경영을 실천한 가맹본부에게 주어지는 인증서다.

한촌설렁탕의 경우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인 지난 3월 전 가맹점 로열티 면제와 대구경북 지역에 자사 HMR제품인 ‘일품한촌탕’ 1만개를 대구사회복지관협회에 기부한 바 있다. 또 비대면 소비가 많아진 상황 속에서 판매 촉진을 위해 포장 할인 프로모션을 적극 진행하며 점주들의 수익을 높일 수 있는 마케팅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든 사람들이 힘들지만 이럴 때일수록 함께 협력해 같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실행했다"며 "이런 노력들이 점주들에게는 힘이 될 것이라고 믿기에 추후에도 상생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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