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매거진 표지 |
창간호에는 글로벌 전기차의 리더로 급부상한 현대차의 전동화에 대한 큰 그림인 ‘현대차 2025 전략’을 상세하게 다뤘다. 현대차가 지향하는 ‘2025 전략’은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에 충전서비스까지 갖춰 세계시장을 공략하는 야심찬 프로젝트다.
현대차 전동화 추진의 주역인 송복구 EV혁신사업실장은 ‘EV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현대차의 ‘2025 전략’의 지향점은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종합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이라며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과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의 2대 사업구조가 핵심 축"이라고 소개했다.
창간호에서는 또 전기차의 미래 비전과 무한가능성 선도에 나선 르노삼성자동차의 전략을 권상순 연구소장의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인 프로젝트인 ‘탄소없는 섬(Carbon Free Island)’ 조성에 나선 제주특별자치와 덴마크 보른홀름시의 사례를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밝혔다.
이들 두 지역은 CFI 국제녹색섬포럼(IGIF, International Green Island Forum) 창설 멤버로 상호 교류 등을 지속하고 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CFI 2030’의 지향점과 제주를 명실상부한 전기차의 메가로 만들겠다는 중장기 플랜을 들어봤다. 이어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와 위니 고스풀 보른홀름 시장의 인터뷰에서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수용성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소개했다.
글로벌 ‘TOP 7’부품 업체로 성장한 현대모비스의 새로운 도전과 혁신도 상세하게 다뤘다. 동시에 전기차 생산 ‘강소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쎄미시스코의 이순종 대표를 만나 경쟁이 심화되는 소형 전기차 시장을 리딩할 전략과 출시를 앞둔 신차 ‘EV Z’의 특징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전기차를 비롯해 세계 전기통신 분야의 표준(규격)을 제정하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전기차 산업에 대한 전망도 담았다. 빠르게 주력 수송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기차를 비롯한 다양한 e-모빌리티의 기술적 진화에 대해서 진단했다.
‘EV매거진’과 제휴사인 중국 인민일보 자동차신문이 전하는 글로벌 전기차 메이커인 BYD 등 기업들이 배터리 생산 등에 주력하는 동향 등에 대해서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