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7월 중 분양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조감도.

[에너지경제신문 김병만 기자] 롯데건설은 7월 중 서울시 노원구 상계6구역을 재개발한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21~97㎡, 1163가구 규모다. 이 중 72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 상계역과 당고개역이 도보권이다. 또한 향후 창동, 노원, 상계, 당고개역 일대는 지상 철도가 지하화되는 4호선 창동~당고개역 지하화 사업의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덕암초, 신상계초, 상계제일중, 재현중, 재현고, 미래산업과학고 등이 있다. 여기에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단지를 중심으로 좌우로 수락산과 불암산이 자리 잡고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노원구에서 상징성 있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7월 중 오픈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