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게임 모바일로…국내 서비스 게임 글로벌로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들이 야구게임을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채비를 마쳤다. 넷마블은 오는 하반기 자사 인기 온라인 게임 ‘마구마구2020’을 모바일 버전으로 국내 출시하고, 게임빌은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모바일 게임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를 글로벌 시장에 내놓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직접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야구팬들의 마음을 게임으로 달래겠다는 각오다.
넷마블이 준비 중인 게임은 2006년부터 서비스한 PC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시리즈를 기반으로 만든 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이다. ‘마구마구’ 시리즈는 KBO 라이센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으로, 특유의 SD 캐릭터, 투수 타자간의 수싸움을 즐기는 실시간 대전, 역동적 수비, 날씨 시스템 등을 갖췄다. 이번에 넷마블이 출시하는 ‘마구마구2020’에도 이 같은 핵심 게임성은 그대로 이식됐다.
|
▲넷마블은 3분기 출시하는 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개발사 넷마블앤파크)’의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넷마블) |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앞서 국내 시장에서 에서 출시된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지난 4월 MAU(월간순이용자수)가 전년 최저치 대비 30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이용국 게임빌 최고재무책임자(부사장)는 지난 5월 진행한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이후 컨퍼런스 콜에서 "올 하반기 겜프야의 글로벌 진출로 인해 마케팅 비용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국내에 출시한 겜프야(게임빌프로야구)는 시즌 업데이트 이후 좋은 지표를 보이고 있어 1분기를 저점으로 게임사업부문에서 점진적인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
▲게임빌은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야구게임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를 오는 8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사진제공=게임빌) |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KBO리그 라이센스를 기반으로 한 국산 야구게임의 글로벌 진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분위기다.
앞서 KBO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을 뚫고 지난 5월 리그를 재개했다. 앞서 리그를 재개한 대만을 제외하면 유일한 사례였다. 미국 내 독점 중계권사인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와 북미·유럽, 아프리카 대륙 130개 나라에 KBO 경기 생중계를 시작했고, 현재는 매주 6경기 이상 KBO 리그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현재 국내 게임시장에서 KBO 라이센스를 기반으로 서비스 중인 게임은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컴투스 프로야구’와 ‘컴투스 프로야구 매니저’, 엔씨소프트의 ‘프로야구 H2’, 공게임즈의 ‘이사만루’, 넷마블의 온라인게임 ‘마구마구’ 등이다. 이들 게임은 게임 내 KBO리그 구단의 이름이나 선수들의 이름이 그대로 등장하고, 일부 게임의 경우 KBO 경기 기록이 실시간으로 게임에 반영된다. 한국프로야구 경기를 보며 예측하고, 좋은 기록이 예상되는 선수에게 투자하는 것이 게임의 묘미다. 게임빌이 국내에서 서비스하고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는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경우, 앞선 게임들과 달리 KBO 라이센스를 보유한 게임은 아니다.
KBO 리그에 대한 세계 야구팬들의 관심이 폭증하고 있지만, KBO 라이센스를 보유한 야구게임을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사들은 아직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고 있지는 않다.
게임사 관계자는 "KBO 라이센스를 보유한 국내 야구게임의 주 타겟층은 국내 야구팬"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일어나는 한국 야구 게임의 흥행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글로벌 출시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전했다.
|
▲컴투스 프로야구 2020 메인 이미지. |







![트럼프 ‘휴전 타코’에 증시 반등했지만…월가는 ‘싸늘’ [머니+]](http://www.ekn.kr/mnt/thum/202604/rcv.YNA.20260408.PRU20260408340101009_T1.jpg)


![[EE칼럼] 석유공급 위기가 몰고 올 에너지전환 정책의 방향은?](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40311.b55759f13cc44d23b6b3d1c766bfa367_T1.jpg)
![[EE칼럼] 자원 안보 시대, 한국과 캐나다의 전략적 연결](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40401.903d4dceea7f4101b87348a1dda435ac_T1.jpg)
![[신연수 칼럼] 브라보! K-반도체](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07.96255222cfb14deeafff0f21f9a1b6ab_T1.jpg)
![[이슈&인사이트] 새로운 중앙아시아가 온다](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40326.09f8484dda394d9fbc22863b5ffdb0ff_T1.jpg)
![거래소가 ‘저녁이 없는 삶’ 만든다 [데스크 칼럼]](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51109.63f000256af340e6bf01364139d9435a_T1.jpg)
![[기자의 눈] 유통가 AI전환, 대체자 아닌 조력자 만들어야](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09.1a451117941747c99f13838abe9ad38e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