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빅데이터 솔루션인 빅사이트(BigSight)에서 제공하는 인구 데이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전후 1년 동안의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전국 주요 시?군?구의 △관광분석 빅데이터 △상권분석 빅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 및 연구기관은 관광분석, 상권분석 빅데이터를 모두 할인받을 수 있으며, 벤처기업 등은 상권분석 빅데이터를 할인받을 수 있다. 데이터는 연구 및 신규 서비스 개발 이외의 용도로는 활용할 수 없다. 할인 제공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아울러 KT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KT 상권분석 솔루션 서비스 사용권한을 1년 간 제공하기로 했다.
인구 데이터 구매는 빅사이트 공식 이메일로 상품내용, 견적 등을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빅사이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채희 KT AI/BigData사업본부장(상무)은 "KT는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같은 ICT 솔루션을 적극 활용해 코로나19와 같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인구 데이터 할인으로 코로나19를 연구하는 교육 및 연구기관, 중소 벤처기업, 스타트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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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직원들이 KT 빅데이터 솔루션인 빅사이트(BigSight)에서 제공하는 인구 데이터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K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