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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세븐틴 한솥밥…빅히트, 플레디스 지분 인수로 IP 확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0.05.25 15:27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뉴이스트와 세븐틴의 소속사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인수하고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플레디스는 2007년 설립돼 가수 겸 배우 손담비를 비롯해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등을 배출한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현재 보이그룹 뉴이스트와 세븐틴, 나나, 범주, 결경, 예하나, 성연 등이 소속되어 있다.

빅히트는 이번 플레디스 지분 인수를 통해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을 확장하고,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빅히트는 쏘스뮤직(레이블) 및 수퍼브(게임) 등을 인수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구도를 바꾸는 행보를 지속해왔다.

플레디스는 향후 사업 확장 및 해외 시장 진출에 있어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플레디스 소속 아티스트들은 빅히트의 전문적이고 세분화 된 사업법인 및 지원조직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한성수 플레디스 대표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빅히트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플레디스 소속 아티스트와 구성원 모두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방시혁 빅히트 의장은 "한성수 대표를 비롯한 플레디스 크리에이티브 조직과 협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빅히트와 플레디스는 음악으로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며, 큰 시너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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