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과 2020년 1∼2월 석탄과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교(단위: GWh, %) | ||||||
| 구분 | 석탄 | 재생에너지(폐기물 제외) | 총 발전량 | |||
| 2019년 1∼2월 | 2020년 1∼2월 | 2019년 1∼2월 | 2020년 1∼2월 | 2019년 1∼2월 | 2020년 1∼2월 | |
| 발전량(발전비중) | 40,799(41.7%) | 34,710(36.1%) | 3,005(3.1%) | 3,757(3.9%) | 97,836(100%) | 96,019(100%) |
| 발전량 차이 | -6,089 | 752 | -1,817 | |||
| 증감율 | -14.9 | 25 | -1.9 | |||
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 전력통계속보에 따르면 올해 1∼2월 총발전량은 9만6019GWh(기가와트시)로 지난해 같은 기간 9만7836GWh보다 1.9% 감소했다.
발전 비중이 가장 큰 석탄 발전량은 4만799GWh에서 3만4710GWh로 14.9% 하락했다. 발전 비중은 41.7%에서 36.1%로 줄었다.
1월 중국 내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자동차 산업이 일부 생산 차질을 빚는 등 전력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 컸다.
여기에 정부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에 따라 일부 석탄발전소의 가동을 정지하고 발전출력을 80%로 제한하는 상한제약을 시행하면서 석탄 발전량이 가파르게 줄었다.
월별로 보면 1월 발전량은 6.3% 줄어 감소율이 전월(-3.0%)의 두 배 이상으로 커졌다.
2월은 반도체·조선업 등의 수출이 회복되고 재택근무가 늘어 3.3% 깜짝 반등했지만, 3월부터 코로나19가 유럽, 미국 등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불황이 깊어짐에 따라 다시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원자력은 원전 이용률이 예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2만3290GWh에서 2만4589GWh로 5.6% 늘었다.
재생에너지(폐기물 제외)는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1∼2월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3005GW(기가와트)에서 3757GWh로 25.0%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발전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1%에서 3.9%로 0.8%포인트 커졌다.
올해 1분기 재생에너지 신규 설치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0.7GW)보다 약 2배 늘어난 1.34GW로, 한 분기 만에 금년도 보급목표(2.46GW)의 54.5%를 달성했다.
태양광은 619MW(메가와트)에서 1176MW, 풍력은 80MW에서 142MW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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