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 2월말 일임형 ISA 누적수익률 12.31%…전월比 1%p↓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2020.03.31 1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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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수익률 NH투자증권 19.71%로 1위
MP별 키움증권 49.57%로 ‘선두’

▲(자료=금융투자협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지난달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누적수익률이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권사와 은행 25곳에서 내놓은 3개월 이상 205개 ISA 모델포트폴리오(MP)의 올해 2월 말 기준 누적 수익률이 평균 12.3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월 13.31%보다 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 19.5%, 고위험 15.92%, 중위험 10.92%, 저위험 8.41%, 초저위험 6.14% 순으로 누적수익률을 기록했다. 수익률 집계 대상의 91.7%에 해당하는 188개 MP가 누적 수익률 5%를 넘었고, 이 가운데 106개 MP는 10%를 초과하는 수익을 냈다.

업권별로는 증권의 누적수익률이 평균 13.78%를 기록, 은행(9.91%)에 비해 3.87%p 높은 수익률을 유지했다.

금융사별 누적수익률을 보면 증권사 가운데 NH투자증권이 초고위험 30.45%, 고위험 23.76% 등으로 전체 누적평균 19.71%를 기록, 판매사 가운데 전체 1등에 올랐다. 뒤를 이어 DB금융투자(16.41%), 메리츠종금증권(16.19%), 키움증권(15.62%), 미래에셋대우(15.53%) 등 순이었다.

은행권에서는 대구은행이 고위험형에서 22.20%, 중위험형에서 10.84%의 수익률을 기록해 전체 누적평균 13.21%로 선두를 기록했다. 이어 경남은행(11.78%), 하나은행(11.23%), 우리은행(10.37%), 기업은행(10.30%), 광주은행(10.11%) 등으로 집계됐다.

유형별 누적수익률을 보면 초고위험형에서는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고위험)’ MP가 해외주식형 펀드 100%의 자산배분을 통해 출시 이후 수익률 49.57%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고위험 형에서는 현대차증권의 ‘수익추구형 A2(선진국형)’ MP가 해외주식형펀드 100%의 투자로 39.77%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 밖에 중위험형에서는 NH투자증권의 ‘QV 중립 Active’ MP(22.75%), 저위험형에서는 미래에셋대우 ‘안정추구형 모델포트폴리오(A형_패시브)’(14.58%), 초저위험형에서는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저위험)’이 출시 후 8.30%의 수익률을 보였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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