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유원상 기자

you11@ekn.kr

유원상 기자기자 기사모음




시흥시, 개발제한구역 내 ‘복합수소 충전소’ 설치 가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0.03.05 22:34
시흥시, 개발제한구역 내 ‘복합수소 충전소’ 설치 가능

사본 -복합수소 충전소

▲복합수소 충전소 모습

[시흥=에너지경제신문 유원상 기자] 경기 시흥시 개발제한구역 내 기존 주유소·LPG충전소에 수소차 충전시설 설치가 가능해졌다.

5일 시흥시에 따르면 기존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에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유소·LPG 충전소의 부대시설로 세차시설만 인정되어 수소차 충전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이 있었다.

지난해 4월 약칭 ‘개발제한구역법’ 개정을 건의하는 등 시흥시의 적극적인 규제개혁 노력이 정부 정책에 반영돼 부대시설의 범위를 수소 충전시설까지 확대하는 개정안 시행(2.21일)으로 기존 주유소·LPG충전소 내 전기차·수소차 충전시설 설치가 가능해졌다. 시흥시 수소차 보급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기존 운영 중인 주유소·LPG 충전소 내 복합 수소충전소 설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부지확보 용이 및 행정이행절차 간소화 설치·운영비용 절감 등 기존 업계의 신규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복합수소충전소 설치확대 여건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우희석 시 환경정책과장은 "개정안 시행에 따라 관내 개발제한구역 내 운영 중인 52개 주유소·LPG 충전소를 대상으로 수소차 충전시설 설치사업을 적극 안내하고 건축 및 판매사업 허가 절차를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수소차량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