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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으로 해결하세요" 환절기 뷰티 업계 신상품 경쟁 ‘치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0.02.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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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티엘스 ‘콤부차 티톡스 에센스 마스크’, AHC ‘딥 케어 랩핑 마스크’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피부는 기후나 계절 등 환경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특히 환절기에는 하루 동안에도 온도와 습도가 크게 변하기 때문에 피부가 쉽게 예민해지고 건조해지며, 각질과 피부 트러블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이에 뷰티 업계에서는 이 같은 소비자들을 겨냥한 다양한 형태의 ‘간편 제품’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네오팜의 클린&내추럴 스킨케어 브랜드 티엘스는 ‘콤부차 티톡스 에센스 마스크’를 마케팅 전면에 내세웠다. 서로 다른 분자 크기로 피부 속부터 겉까지 속 당김 없이 꽉 찬 보습을 채우는 3겹 히알루론산 성분이 수분감을 선사해 오랜 시간 보습을 유지해준다. 탁월한 티톡스 효과를 가진 콤부차 추출물이 차갑고 건조한 환경 속에서 지친 피부의 컨디션을 높여주고 피부를 투명하게 가꿔준다고 네오팜은 소개했다.

AHC의 ‘딥 케어 랩핑 그린 마스크’는 피부에 랩을 씌운 듯 들뜸 없이 밀착해 앰플의 증발은 막고 피부로의 흡수는 강화해 캡슐화된 활성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한다. 또 순도 100% 녹차씨 오일과 순수 녹차추출물이 함유돼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환절기 또 하나의 피부 골칫거리는 바로 각질이다. 이니스프리의 ‘트루케어 고마주 필링 패드’는 저자극 필링 성분 PHA가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수분을 공급한다. 고마주를 머금은 흰색 면을 손가락에 끼워 문지르고, 더 신경 쓰이는 부위는 뒤편의 촘촘한 면으로 밀어주면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식물나라의 ‘제주 탄산수 딥 필링 패드’는 제주 탄산수를 담아 각질과 피지 등 피부 고민을 산뜻하게 케어해준다. 올록볼록 엠보싱 원단이 피부 결에 따라 구석구석 꼼꼼하게 한 번, 반대로 뒤집어 부드러운 면으로 한 번 더 피부를 케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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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더페이스샵 ‘망고씨드 클렌징 티슈’, 헤라 ‘인스턴트 클렌징 티슈’

더페이스샵의 ‘망고씨드 클렌징 티슈’는 피부 표면에 밀착되는 엠보싱 코튼 티슈가 자극 없이 부드럽게 클렌징을 해준다. 망고 추출물과 망고씨드 버터의 풍부한 영양 성분이 함유돼 클렌징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보습감을 느낄 수 있다.

헤라의 ‘인스턴트 클렌징 티슈’는 코코넛 야자 오일 성분이 미셀라 워터에 함유돼 각종 유해물질까지 자극 없이 부드럽게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식물 유래 성분이 피부 결을 정돈해 투명한 피부를 선사해준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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