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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 기상청장이 13일 서울 동작구 기상청에서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
기상청은 13일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기상청은 올해 △빈틈없는 관측·예보체계 구축 △막힘 없는 소통과 정보전달체계 개선 △끊임없는 기상기술·예측역량 향상 △경계 없는 기상기후정보 활용성 강화를 기상정책 4대 추진방향으로 설정하고, 4대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기상청은 모바일 서비스를 크게 개선한다. 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언제 어디서나 날씨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올해부터 사용자 위치기반 모바일 실시간 알림서비스 ‘기상청 날씨알리미’를 시행하고, 기상청 날씨정보 누리집인 ‘날씨누리’도 확대·개편해 기상정보와 지진정보를 더욱더 쉽고 상세하고 확인할 수 있다.
또, 초단기예보는 60분에서 10분 단위로 6배 더 자세하게, 동네예보는 3시간에서 1시간 단위로 3배 더 상세하게 서비스해, 내 위치에서 언제부터 언제까지 비가 오고 그치는지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시각화된 날씨정보도 더욱 확장해, 현재 날씨누리를 통해 6시간까지 제공하던 강수량과 바람정보가 최대 12시간까지 제공된다.
기상청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그동안 최고기온만을 고려하던 ‘폭염특보’ 기준을 기온 외에 국민이 체감하는 기온, 습도 등을 포함하는 더위 기준으로 개선하고, 인구가 밀집된 서울은 특보구역을 4개로 세분화할 예정이다.
기온, 습도 및 기후변화 등을 고려해 국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더위를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폭염특보 기준을 6월 중 마련하고 세분화한 서울 특보구역을 5월 중 운영할 계획이다.
날씨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영향예보도 다부처 연구개발(R&D) 등을 통해 계속 확대·개선해나간다.
기상청은 재해현장 맞춤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지진에 대한 정보도 지속해서 개편해, 사용자의 위치를 중심으로 지진파 도착시간, 지역별 진도 등 다양한 지진정보를 실시간 지진정보 온라인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기상청은 또, 첨단 기상기술을 개발한다. 기상재해가 발생하거나 발생이 우려될 때는 위성, 드론 등 첨단 기상장비를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하여 현장 맞춤형 관측·예측정보를 제공한다.
기상드론이 탑재된 기상관측차량(총 7대)을 권역별로 배치해 위험기상, 대형산불 등 기상재해 발생 시 1~2시간 이내에 현장에 출동해 상세 관측·예측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상재해 최소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 호주산불 등 해외나 먼바다에서 국민의 피해가 예상되면 천리안위성 2A호를 활용해 2분 간격으로 현장 날씨를 특별감시한다.
기상 분야에 미래형 첨단기술의 적용을 위한 기술혁신도 추진한다.
1월 체결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상 분야 인공지능 기술을 2022년까지 개발해 강수예측을 지원한다. 기상예보의 시공간 해상도를 확장하고 자료 갱신 주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상항공기, 구름물리실험 챔버 등 실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가뭄이 심한 지역의 가뭄 해소를 위한 인공증우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등 인공강우 관련 기술을 높이는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속해서 추진한다.
이외에도 기상청은 기후변화 과학정보 제공 및 협력을 강화한다. 기후변화 과학정보와 예측정보의 유용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관계기관과의 더 긴밀히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계절, 절기 등의 기후정보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현상에 대한 분석정보를 보도자료 등을 통해 국민에게 수시로 알리고, 5월부터 1·3개월 장기예보에 이례적인 폭염, 한파 등과 같은 극한기후 예측정보를 추가로 제공해, 부문별(△농업 △에너지 △수자원 △기업경영 등) 피해 사전예방과 의사결정에 활용될 전망이다.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대응을 위해서는 올해 안에 기상청, 환경부 등 14개 정부 기관이 연계된 상설 정부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세계 기후변화 과학정보 제공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일상의 영역에서 위험기상 대응의 영역까지 국민의 모든 삶에 영향을 주는 것이 날씨"라며 "지속해서 국민의 삶과 안전을 포용하는 혁신적인 날씨서비스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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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달라지는 기상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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