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지난해 게임업계에서 가장 눈부신 한 해를 보낸 스마일게이트가 올해에도 놀라운 성과를 이어갈 전망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올해에도 ‘크로스파이어’와 ‘로스트아크’를 양 날개 삼아 글로벌 무대로 힘차게 날아오른다는 계획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핵심 목표로 '지식재산권(IP)의 유지'와 '사랑과 존경을 받는 기업’이라는 가치를 내걸었다. 스마일게이트의 창립자인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의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단순히 매출과 영업 이익의 성장을 목표로 나아가는 회사가 아니라 우리 지식재산권(IP)의 경쟁력을 유지하며 사랑과 존경받는 자리에 올라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의장의 이 같은 꿈을 실현시켜줄 핵심 IP는 ‘크로스파이어’와 ‘로스트아크’다. 권 의장이 2007년 선보인 FPS(1인칭 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는 전 세계 동시 접속자 수 800만 명을 기록했다. 이 게임의 성공으로 권 의장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9년 한국의 50대 부자’에서 8위(29억 달러)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가 지난 2018년 11월 선보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에게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안겨준 게임이다.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를 통해 해당 시상식에서 대상을 포함해 6관왕에 올랐다.
올해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와 ‘로스트아크’라는 든든한 IP를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스마일게이트는 중국 쑤저우(蘇州)의 ‘쇼핑 메카’로 알려진 쑤저우 센터에 ‘크로스파이어’ IP를 기반으로 한 스포츠 테마파크 1호점을 오픈했다. 이곳에선 ‘크로스파이어’ 게임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MD 상품들도 구매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올 연말까지 난통(南通)과 항저우(杭州) 등 중국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이 같은 시설을 추가로 4개 더 늘린다는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차기작인 ‘크로스파이어 제로’와 ‘크로스파이어 엑스’도 내놓는다. 두 게임 모두 십년 넘게 노하우를 축적한 FPS게임이다. 또 중국의 텐센트와 드라마 제작사인 유허그 등과 협력해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를 배경으로 한 청춘 웹드라마를 제작, 공개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아프리카까지 진출하며 기반을 다진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CFS를 더욱 확대해 팬덤 역시 공고히 할 계획이다.
출시 1주년을 맞이한 ‘로스트아크’ 역시 팬덤 형성에 집중한다. 최근 출시 1주년을 맞아 유저간담회를 개최한 개발사 스마일게이트 RPG는 "앞으로 유저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진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e스포츠대회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도 눈길을 끈다. 로스트아크 IP의 역사는 크로스파이어에 비해 짧지만, 스마일게이트의 경험과 노하우가 있기에 그 성장세는 더욱 가파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스마일게이트는 나눔 활동도 지속한다. 지난해 희망스튜디오는 단순한 기부 차원을 넘어 청소년 창의교육을 위한 퓨처랩을 운영하고, 청년들의 창업을 돕는 오렌지팜을 개소하는 등 여러 가지 활동들을 벌였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스마일게이트 사회공헌은 전 세대를 아우르면서, 이들이 또다시 사회에 기여하는 형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기본적인 철학"이라면서 "권 의장님 말씀처럼 스마일게이트가 사랑받고 존경받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핵심 목표로 '지식재산권(IP)의 유지'와 '사랑과 존경을 받는 기업’이라는 가치를 내걸었다. 스마일게이트의 창립자인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의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단순히 매출과 영업 이익의 성장을 목표로 나아가는 회사가 아니라 우리 지식재산권(IP)의 경쟁력을 유지하며 사랑과 존경받는 자리에 올라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의장의 이 같은 꿈을 실현시켜줄 핵심 IP는 ‘크로스파이어’와 ‘로스트아크’다. 권 의장이 2007년 선보인 FPS(1인칭 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는 전 세계 동시 접속자 수 800만 명을 기록했다. 이 게임의 성공으로 권 의장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9년 한국의 50대 부자’에서 8위(29억 달러)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가 지난 2018년 11월 선보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에게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안겨준 게임이다.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를 통해 해당 시상식에서 대상을 포함해 6관왕에 올랐다.
올해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와 ‘로스트아크’라는 든든한 IP를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스마일게이트는 중국 쑤저우(蘇州)의 ‘쇼핑 메카’로 알려진 쑤저우 센터에 ‘크로스파이어’ IP를 기반으로 한 스포츠 테마파크 1호점을 오픈했다. 이곳에선 ‘크로스파이어’ 게임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MD 상품들도 구매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올 연말까지 난통(南通)과 항저우(杭州) 등 중국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이 같은 시설을 추가로 4개 더 늘린다는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차기작인 ‘크로스파이어 제로’와 ‘크로스파이어 엑스’도 내놓는다. 두 게임 모두 십년 넘게 노하우를 축적한 FPS게임이다. 또 중국의 텐센트와 드라마 제작사인 유허그 등과 협력해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를 배경으로 한 청춘 웹드라마를 제작, 공개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아프리카까지 진출하며 기반을 다진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CFS를 더욱 확대해 팬덤 역시 공고히 할 계획이다.
출시 1주년을 맞이한 ‘로스트아크’ 역시 팬덤 형성에 집중한다. 최근 출시 1주년을 맞아 유저간담회를 개최한 개발사 스마일게이트 RPG는 "앞으로 유저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진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e스포츠대회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도 눈길을 끈다. 로스트아크 IP의 역사는 크로스파이어에 비해 짧지만, 스마일게이트의 경험과 노하우가 있기에 그 성장세는 더욱 가파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스마일게이트는 나눔 활동도 지속한다. 지난해 희망스튜디오는 단순한 기부 차원을 넘어 청소년 창의교육을 위한 퓨처랩을 운영하고, 청년들의 창업을 돕는 오렌지팜을 개소하는 등 여러 가지 활동들을 벌였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스마일게이트 사회공헌은 전 세대를 아우르면서, 이들이 또다시 사회에 기여하는 형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기본적인 철학"이라면서 "권 의장님 말씀처럼 스마일게이트가 사랑받고 존경받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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