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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주최한 핀테크 해외진출 컨설팅 프로그램에 국내 대표 핀테크 선두두자인 주식회사 주나펀드(zoonafund)가 선정되어 지난달 핀테크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사업의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나펀드가 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은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도모되었으며, 지원기업은 협약일로부터 당해연도 핀테크 지원사업의 종료일인 12월 31일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주나펀드는 최근 떠오르는 아시아의 ‘블루칩’인 베트남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베트남 시장은 가파른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외국 투자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개방정책과 체질 개선을 통한 경제성장을 이뤄 나가고 있어 중산층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수요층이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국내보다 전자 거래시스템이 많이 도입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간단한 전자거래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 전자거래의 편리함과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단순한 서비스 위주의 우선 진출이 중요해 보인다.
한편 주나펀드는 국내 핀테크 시장에서 시야를 넓혀 해외 핀테크 투자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을 중심으로 자체 영업력을 강화하여 신규 투자를 확대하고 새로운 핀테크 사업을 구상하는 등 해외시장을 적응적으로 개척, 글로벌 금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키워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