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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군부 실세 사망…영국 "이란크·이란 여행 자제해야"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0.01.04 20:01
이란

▲사진=AFP/연합.

[에너지경제신문=송두리 기자] 영국이 이라크와 이란 여행을 자제할 것을 자국인에게 권고했다.

BBC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도미닉 라브 영국 외무장관은 4일(현지시간) "해당 지역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을 고려해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지역 제외한 다른 모든 지역에 여행 자제를 권한다"고 성명을 냈다. 또 "이란도 여행이 필요한지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국이 해당 지역 여행 자제를 권고한 것은 전날 이라크 바그다드 공항에서 미국 폭격으로 이란 군부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이 사망했기 때문이다. 이란 군부 실세의 사망으로 중동 지역 긴장감이 크게 고조되고 있다.

앞서 미국 국무부는 3일 이라크 내 모든 미국 시민권자에게 즉시 이라크를 떠나야 한다는 소개령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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