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배수 한전기술 사장.
[에너지경제신문 송재석 기자] 한국전력기술이 유럽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배수 한전기술 사장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영국 맨체스터, 벨기에 브뤼셀, 프랑스 파리 등 유럽을 방문해 시장 진출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이배수 사장은 이번에 △영국 에너지기업 우드(Wood Plc) △벨기에 에너지기업 트랙떼벨(Tractebel) △프랑스 애시스템(ASSYSTEM) 등을 찾아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특히 벨기에 트랙떼벨과 프랑스 애시스템과는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사업협력 기반 및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한전기술은 향후 실무 워크샵 개최를 통한 실질적 사업협력 이행 및 인력파견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협력관계 지속하고,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전기술은 유럽시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프랑스 남동부 엑상프로방스에 지사를 설립하고, 10조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사업을 진행하는 등 유럽 시장의 공략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
프랑스 지사를 통해 ITER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서 영리 활동을 추진하는 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배수 사장의 이번 유럽 방문도 유럽 시장 확대 진출을 위한 기반 마련인 셈이다.
한전기술은 "이번에 들린 해외 방문사와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분야 사업협력 및 기술교류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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