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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다음 달 카카오로 자리를 이동한다. 이번 이직은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을 수차례 설득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장은 김 부회장이 금융과 정보기술(IT)를 결합해 카카오뱅크를 짧은 시간 안에 올려놓은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전해졌다.
김 부회장은 지난 35년간 증권업계에서 일하면서, 금융업계의 경험과 능력을 보유했다. 이를 김 의장도 높이 평가하고 카카오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판단에 이직을 부탁했다.
당초 김남구 부회장은 김 부회장 이직에 다소 부정적인 입장이었지만, 두 그룹의 협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이직에 동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주원 부회장은 카카오뱅크 이사회 의장을 겸직했지만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가 한국투자금융에서 카카오로 바뀌면서 의장직을 사임한 바 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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