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김아름 기자

beauty@ekn.kr

김아름 기자기자 기사모음




KB손보, 국내 최초 온디맨드 방식 '배달업자이륜차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9.12.05 10:38
ㅏ

▲KB손해보험

[에너지경제신문=김아름 기자] KB손해보험의 이륜자동차보험 상품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을 받았다.

4일 KB손해보험에 따르면 지난달 5일에 출시한 온디맨드(On-demand)방식의 ‘KB플랫폼배달업자이륜자동차보험’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손보협회는 ‘KB플랫폼배달업자이륜자동차보험’의 주요 특징인 유상배달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추가보험료를 납입하고 필요한 시간 동안만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온디맨드 방식의 새로운 위험률에 대해 향후 6개월 간 배타적사용권을 인정했다.

아울러 플랫폼 기반의 모든 프로세스가 자동화된 부분도 새로운 제도와 서비스로 판단해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 이로써 KB손해보험은 다음해 6월까지 최대 6개월 간 단독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KB플랫폼배달업자이륜자동차보험’은 임시 배달업종사자에 대한 위험보장방안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스타트업 회사인 ㈜스몰티켓과 배달앱 배달의민족의 협업으로 개발된 상품이다.

김민기 KB손보 자동차보험부문장 상무는 "배타적사용권 획득으로 공유경제에 맞는 혁신 상품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공개할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나은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