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19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사업보고회 열어

유원상 기자 you11@ekn.kr 2019.12.01 02: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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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19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사업보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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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올해 사업보고회에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유원상 기자] 경기 안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올해 사업보고회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분위기속에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센터 사업에 따른 영상물 상영에 이어 시상, 한 해 동안 노력으로 이어진 프로그램 활동사진 및 작품전시 등이 펼쳐졌다.

시상식에서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홍지수 아이돌봄 팀장과 방금복 아이돌보미, 허환·짱리 자원봉사자, 이점숙 지도교사, 결혼이민자 안서연 씨 등 6명이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 공로로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볼리비아, 필리핀, 일본 등 6개국에서 온 이민자 23명은 뜻 깊은 한국어교실 수료증을 받았다.

4단계의 한국어교육 과정을 이수한 이민자는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중간평가에 응시해 국적을 취득할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아이돌보미 자조모임에서 만든 종이접기 작품과 센터 수강생들의 1년 활동을 포착한 사진이 전시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대호 시장은 "다문화가정도 우리사회 한 일원이라며 이해와 사랑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시는 외국인 다문화가정 증가추세에 부응, 한국어교실을 비롯해 가족관계, 가족 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다문화가족 지원 등의 분야 73개의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한국에 정착한 이민자들이 우리문화에 잘 적응하고, 애환을 달랠 수 있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기준 안양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근로자, 이민자, 유학생 등 1만3800여명으로 안양인구 대비 2.4%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다문화가구원 4680여명이고 그 중에서도 센터에 등록된 외국인은 1720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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