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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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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미니, 인도 전기차 시장 가세…'미니 쿠퍼 SE' 출시 검토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9.11.25 11:22

"전기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먼저"

▲미니 쿠퍼 SE(사진=BMW)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BMW가 미니쿠퍼의 순수전기차 모델의 인도 출시와 생산를 검토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MW가 인도 시장에 미니 쿠퍼 SE의 인도 생산 및 출시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유력 경제매체 이코노믹 타임즈는 "BMW가 인도 시장이 전기 모빌리티를 받아드릴 준비가 되면 우리도 함께 하겠다"고 보도했다. 즉 인도 전기차 시장의 성숙도에 따라 진출 시기를 조절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다.

BMW측이 무엇보다 강조한 것은 전기차 인프라에 대한 부분이다. 

전기차가 대량으로 도입되기 위한 충전 인프라 구축이 빠르게 선결돼야 한다는 것이다. 

BMW는 인프라 구축 속도에 따라 첸나이 공장에서 미니를 생산해 가격 경쟁력 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BMW측은 전기차 출시 이전에는 인도 내에서 '환경 이슈' 등을 이유로 디젤차량의 비중을 낮추고 90% 이상을 가솔린 차량으로 판매한다.

또한 2020년 1분기에는 새로운 클럽맨을 출시해 다른 글로벌 시장의 포트폴리오와 동등한 수준까지 라인업을 확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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