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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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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 분위기 바꼈다"…‘신안인스빌’ 등 연내 분양 기대감 상승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9.11.21 16:17

신안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 조감도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 조감도(사진=신안)


[에너지경제신문 신준혁 기자] 최근 미분양분이 발생하면서 우려를 키웠던 검단 신도시의 분양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21일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인천 검단신도시에 처음 공급된 단지들에는 2000~5000만원 가량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검단신도시 우미린더퍼스트’의 전용면적 84.97㎡ 27층 분양권은 지난 8월 4억4800만원에 매매됐다. 단지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4억1680만원으로 약 3200만원 가량 프리미엄이 붙은 셈이다. 인근 ‘검단 호반베르디움’과 ‘검단 금호어울림센트럴’ 등도 2000만원에서 5000만원 가량 프리미엄이 붙었다.

검단신도시의 주요 호재는 △교통망 확충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에 따른 공급 감소 △3기 신도시 공급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다.

검단신도시는 미분양분이 발생한 지 3개월만에 3040가구 계약을 마쳤고 신규 분양 단지는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이는 인천1·2호선, 서울5호선 연장 등 교통호재가 가시화되고 있는 데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로 서울 공급이 줄어들면서 청약당첨 가점이 높아질 것이라고 본 수요자들이 대체 주거지를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예고와 시행 이후 청약 과열현상은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다. 특히 공급물량이 적은 서울 정비사업단지는 세자릿수 경쟁률이 나타났고 수도권 신도시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호반써밋 인천 검단 II’은 지난 13~14일 이틀간 진행한 청약에서 모든 주택형을 순위 내 마감했고 20일 청약접수를 한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는 2.26대 1의 평균 청약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를 마감했다.

연말까지 새 아파트 공급 부족이 예상되면서 검단 신도시 분양지에 수요가 더욱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방건설은 이달 검단신도시 AA12-2블록 ‘인천검단2차 노블랜드 에듀포레힐’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21개동, 전용면적 75~108㎡, 총 1417가구 규모로 초, 중, 고교가 인접해 공원과 숲 등 녹지공간과도 인접해 있다. 앞서 분양한 단지에 적용된 광폭거실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신안은 오는 12월 검단신도시 AB2블록에서 ‘검단신도시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84~94㎡, 총 10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연결도로(예정)와 인접해 있고 인천1호선 계양역과 가까워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높은 곳으로 꼽힌다.

동양건설산업은 12월 검단신도시 AA2블록에서 ‘검단 파라곤 2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84~105㎡, 총 1122가구로 조성되며 검찰청, 법원 등 예정 부지를 비롯해 인천영어마을, 근린공원 등과 인접해 있다.

모아주택산업도 연내 ‘검단신도시 모아엘가(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60~85㎡, 총 510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이 위치해 있다. 차량으로는 원당~서울간 광역도로을 이용하기 용이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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