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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은 지난 11일 중국 상해핵공정설계연구원(SNERDI)과 상호 기술협력분야 확대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사진=한국전력기술) |
[에너지경제신문 송재석 기자] 한국전력기술이 중국과 소형 원자로 기술 협력에 나선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상해와 제남을 방문, 중국 상해핵공정설계연구원(SNERDI) 등과 소형원자로 사업 개발 논의했다.
이배수 사장은 SNERDI 방문을 통해 소형원자로 및 가동원전 등 상호 협력가능 분야 논의 및 기술교류를 통한 사업개발 기반 구축했다.
이 자리에서 이 사장과 루 홍쟈오(LU Hongzao) SNERDI 회장이 만나 양사 파트너십 수립과 사업 및 기술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 사장은 "지난 40년간 축적된 한국전력기술의 원전 건설 노하우와 이를 통해 기술자립을 이룩했다"며 "앞으로의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양사가 건설원전 및 소형원자로(SMR)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교류 및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루 회장 역시 "우리 회사의 UAE 원전 건설 성과에 관심을 표하며, 양사 간의 기술협력과 원전 건설경험 공유를 통해 제3국 원전건설 시장확대 및 진출을 위해 협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사는 상호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개정을 합의 함에 따라, 1997년에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중국의 AP1000 원전시장 참여 방안, SMR 기술 협력 방안 및 A/E와 관련한 Lessons Learned 분야를 포함한 파트너십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 관계자는 "향후 체결될 MOU를 바탕으로 중국시장 사업영역확대 및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배수 사장은 이번 출장길에서 중국 산동 삼융그룹을 찾아 미세먼지 및 환경개선 관련 한-중 정부 주도 협력체계 하 양사 협력과제 논의 및 기술교류 등 발전분야 협력체계 고도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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