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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생명 |
[에너지경제신문=김아름 기자] 신한생명이 유병력자나 고연령자도 가입 가능한 ‘신한초간편고지암보험(무배당, 갱신형)’ 상품을 새롭게 공개했다.
신한생명은 5일 계약 전 알릴 의무사항을 기존 간편심사 상품보다 간소화해 유병력자나 고연령자도 가입 가능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초간편고지암보험’은 ▲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이 없고 ▲ 5년 내 암, 제자리암, 간경화로 진단·입원·수술 이력이 없는 등 조건을 충족하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연령 또한 80세로 높였으며 15년마다 갱신을 진행,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게 했다.
가입 금액은 1000만원을 기준으로 유방암과 전립선암 이외의 암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1000만원을, 유방암 진단 시는 500만원, 전립선암은 200만원 지급한다.
또한 암진단생활비 특약을 선택하면 유방암과 전립선암 이외의 암으로 진단 시 생활자금을 매월 100만원씩 모두 60회 지급한다.
김상모 신한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신한초간편고지암보험’은 기병력 또는 고연령으로 보험 보장 사각지대에 놓인 고객들을 위해 간편심사 암보험보다 기준을 간소화하고 가입 연령을 확대했다"라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