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강세민 기자

semin3824@ekn.kr

강세민 기자기자 기사모음




신세계 센텀시티 "반려동물 천만 시대···‘펫코노미’ 주목"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9.10.29 10:13
신세계 센텀시티 “반려동물 천만, 가전업계 ‘펫코노미’ 주목

▲신세계 센텀시티 몰 지하2층 몰리스 펫샵에서는 공기방울 목욕과 전신 드라이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반려동물 욕조 ‘스파&드라이’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펫팸족(Pet+Family) 1000만 명 시대, 반려동물 관련 업종 및 산업이 다양화 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펫코노미(Pet+Economy) 시장은 최근 3년간 연평균 14% 성장했으며, 향후 연평균 10%의 성장세로 2027년에는 관련 시장이 6조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29일 신세계 센텀시티 반려동물 멀티숍 ‘몰리스 펫샵’는 올 9~10월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0% 신장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미래 성장 동력을 찾고 있는 국내 굴지의 가전업체들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우선 LG전자의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은 토탈 유해가스광촉매필터를 탑재해 동물 배변 냄새를 강력하게 없애준다. 펫모드 버튼을 누르면 공기보다 무거워 아래에 쌓이는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를 집중적으로 흡입해 제거한다.

또 삼성전자는 무선청소기 ‘삼성 제트’에 반려동물 털을 말끔히 제거해 줄 전용 브러시를 제공하며, 밀레는 동물 털에 특화된 청소기 ‘C3 캣앤독’을 판매 중이다. 일렉트로룩스 로봇청소기 ‘퓨어 i9’도 반려동물 털을 쉽게 청소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쿠쿠는 인덕션 레인지에 ‘냥이 안전모드’를 탑재해 고양이 등 반려동물이 전기레인지를 작동시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위험까지 미연에 방지했다.

더불어 신일산업은 반려동물 전용 가전 브랜드 ‘퍼비(Furby)’를 론칭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현재 주력제품인 반려동물 전용 욕조 ‘스파&드라이’는 물속에 공기를 분사해 마사지는 물론 물이 빠진 후 욕조 바닥판에서 바람이 나와 드라이가 가능하다.

임형호 신세계 센텀시티 생활가전팀장은 "향후 펫 가전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객들이 한 곳에서 반려동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 센텀시티 LG전자는 11월 30까지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 구매시 휴대용 미니 공기청정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몰리스 펫샵에서는 반려동물 이발기(일부상품)를 11월 1일까지 20% 할인 판매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