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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
[에너지경제신문 나유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중국 사교육 성장세에 주목하며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2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미래에셋은 지난 2분기 중국 1위 교육기업 신동방교육그룹(NYSE: EDU) 주식 4만7301주를 사들였다.
이로써 미래에셋의 신동방교육그룹 주식 보유율은 3.44%로 늘었다.
신동방교육그룹은 2006년 교육 업계 최초로 나스닥에 상장한 교육 브랜드로 직원 수만 4만여명에 달하는 중국 1위 교육업체다.
미래에셋이 신동방교육그룹에 투자를 늘린 것은 성장세가 가파른 중국 사교육 시장 때문이다.
중국은 지난 1993년 ‘중국 교육개혁과 발전 요강’을 통해 개인에게 교육시장을 개방했다. 글결과 2010년부터 2017년까지중국의 국제학교와 사립학교 규모는 2배 이상 늘어난 734개에 달했다.
또한 중국의 사교육 시장은 지난해 기준 4330억 위안이며 2020년에는 5000억 위안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온라인 교육시장 규모도 2517억 위안에서 3807억 위안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현재 중국인의 교육비가 가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50%에 달한다"며 "중산층 가정의 자녀일수록 방과 후 사교육 스케줄이 자녀교육의 핵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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