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수원하늘채 더퍼스트’11월 분양

▲‘수원하늘채 더퍼스트’ 투시도.(사진=코오롱글로벌)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11월 경기도 수원에서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를 분양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116-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3236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9~84㎡ 65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우선 단지가 덕영대로, 동탄원천로와 접하고 있어 수원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 분당선 매탄권선역, 망포역, 지하철 1호선 세류역 등을 이용도 편리하다. 사업지 인근에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 IC가 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수원점), 롯데마트(권선점), NC백화점(수원터미널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 롯데백화점(수원점) 등이 있다. 박지성 축구센터, 성빈센트병원, 아주대병원, 곡반정동 하나로마트(예정) 등도 이용 가능하다.

입주민 자녀는 곡반초,안룡초, 곡반중, 화홍중, 권선고 등 수원최고 명문학군으로 배정 될 예정이다. 수원 망포동, 영통동 학원 인프라와 근접해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에 홈IoT 플랫폼인 ‘하늘채 IoK’를 적용한다. 하늘채 IoK 통해 입주민들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음성인식 스피커를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등 홈네트워크 설비와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넉넉한 세대 내 수납공간과 특화 평면,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 우수한 조경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88-1에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영통구 영통동 978-7번지 2층에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시공능력평가 19위(2019년)의 건설사로, 자체 브랜드‘하늘채’를 내걸고 주택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