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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너지경제신문 DB |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20일까지 우리나라 수출액은 268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5% 줄어든 수치다.
| 10월(1~20일) 수출입 실적(잠정) | |||
| 구분 | 2018년 | 2019년 9월(1~20일) | 2019년 10월 |
| 수출 | 333억 3500만 | 285억 3500만 | 268억 3300만 |
| 수입 | 318억 100만 | 269억 900만 | 254억 1600만 |
| 무역 수지 | 15억 3400만 | 16억 2600만 | 14억 1700만 |
| 단위: 달러. 자료=관세청 | |||
주요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28.8% 감소했고, 선박과 승용차가 각각 8.4%, 6.5% 줄었다. 석유제품도 38.4%나 급감했다. 다만 무선통신기기(44.8%)와 가전제품(11.7%) 등은 수출액이 늘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 수출이 20% 줄었고 일본 수출도 21.3% 감소했다. 주요 시장인 유럽연합(-36.6%, 이하 EU)과 미국(-17.4%)도 크게 줄었으며, 베트남(-2.3%) 등지로 수출도 감소세를 보였다.
10월 1∼20일 수입은 25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승용차(32.1%), 정보통신기기(9.5%) 등은 증가했고, 가스(-39.1%), 석유제품(-37%), 원유(-31.5%), 기계류(-15.9%) 등은 줄었다.
국가별로 일본에서의 수입이 30.1% 줄었고, 중동(-34.8%), 미국(-21.9%), EU(-16.4%), 중국(-9.2%)도 감소했다.
한편, 일본에 대한 수출과 수입은 일본 수출규제 조치가 시행된 이후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치가 시작된 지난 7월 6.6%이던 수출 감소 폭은 8월 13.1%, 9월 13.5%, 이달 21.3%로 커졌다. 일본에서의 수입 감소율도 지난달 16.6%보다 이달 30.1%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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