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배구조위, 차기 회장후보 외부공모 시작…‘왕좌의 게임’ 본격화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2019.10.21 11: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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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KT가 황창규 회장 후임 찾기에 속도를 낸다.

KT는 KT지배구조위원회가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사외 회장후보자군 확보를 위해 외부공모 및 전문기관 추천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외 회장후보 공모는 10월 23일부터 11월 5일 18시까지 등기우편 및 방문접수를 받는다. 전문기관 추천은 복수의 전문기관을 통해 후보 추천을 받고 지배구조위원회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KT는 2018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개정을 통해 회장 선임 프로세스를 지배구조위원회, 회장후보심사위원회, 이사회, 주주총회로 단계화했다. KT 이사회는 정관에 근거해 올해 4월 차기 회장 선임 프로세스를 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KT지배구조위원회는 사내 회장후보자군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외부공모와 함께 전문기관 추천을 받아 사외 회장후보자군을 조사·구성해 차기 회장 적임자를 찾겠다는 계획이다.

KT 지배구조위원회는 사외이사 4명과 사내이사 1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회장후보심사위원회에서 회장후보 심사대상자들을 심사한 후 이사회를 거쳐 회장후보를 확정한다. 이사회에서 추천한 회장후보는 주주총회를 거쳐 차기 회장으로 최종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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