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서울 2019’ 부대행사 ‘BCS 투자학교’ 성황리에 종료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2019.10.18 17: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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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국내 최대 규모 블록체인 엑스포 ‘블록체인 서울 2019’ 부대행사 ‘BCS 투자학교’ 강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틀간 진행된 BCS 투자학교는 경제∙주식 전문가, 기자, 변호사, 유튜버, 블록체인 기업 대표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BCS 투자학교는블록체인 기술보다는 투자자에 초점을 맞췄다.

16일에 시작된 ‘BCS 투자학교 1일차’ 1부에서는 블록체인 마케팅 전문 기업 이더랩의 김경수 대표는 대한민국 암호자산 투자 시장의 트렌드라는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다. 이어지는 연사로 경제전문 기자가 차트 용어와 경제 용어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2부에서는 5대 가상화폐 거래소 고팍스의유청범 마케팅 팀장이 불확실성이 높은 코인 투자시장서 위험 회피 투자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이충 블록체인허브 대표는 블록체인 투자에서 버티기만 하는 것이 답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선 “객관적 사실과 주관적 의견을 혼동하면 안 된다”며 “상품의 본질이 무엇인가 체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여러 가지 객관적 사실을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17일 진행된 ‘BCS 투자학교 2일차’에선 미국 커런트웨이브사의 브라이언 킴 대표가 연사로 나서 엘리엇 파동 관점으로 본 암호화폐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흐름을 분석했다. 이어 ‘신의두뇌’ 라는 블록체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노대원 대표는 암호화 자산을 지키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하여 강의했다. 법무법인 주원의 정재욱 변호사는 암호화폐 투자와 관련된 법적 문제에 대해 강연했다. 다양한 법적 문제에 대해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투자자들이 실제로 겪고 있고 궁금해하는 문제에 대해 다뤘다.

2만여 명 이상의 투자 커뮤니티 회원을 보유한 닥터노드의전승용 이사는 ‘투자보다 중요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리서치’라는 주제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구별하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 했다. 이어 블록패치의 김근영 대표는 블록체인과암호화폐 최신 동향을 투자자들에게 전했다.

BCS 투자학교는블록체인의 기술적인 측면들이 부각되었던 지금까지의 컨퍼런스와는 다르게, 실제 투자자와 블록체인에 투자하는 초보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이야기로 구성됐다. 블록체인 컨퍼런스가 전문가나 이미 블록체인에 대해 잘 알 고 있는 사람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편견을 깬 첫 사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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