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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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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2차’ 견본주택 18일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9.10.18 10:10

전용 68~101㎡ 685가구, 소형 포함
탕정역 초역세권, 생활 인프라 풍부


아산탕정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2차’ 조감도.

[에너지경제신문 신준혁 기자] ㈜신영아산탕정개발은 18일 충남 아산신도시 탕정지구 2-A1블록에 공급하는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 2차’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5층, 8개동, 전용면적 68~101㎡ 685가구 규모다. 탕정지구 아산권 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소형 주택형도 있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는다.

단지 중심 반경 약 400m 거리에 2020년 완공 예정인 수도권 전철 1호선 탕정역(가칭)이 있는 초역세권 입지로, KTX천안아산역까지 1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아산과 천안 도심을 연결하는 이순신대로를 비롯해 동서와 남북을 가로지르는 21번 국도와 43번 국도 등도 가까이에 있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KTX천안아산역 주변의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모다아울렛 등이 있다. 현재 조성중인 ‘탕정역 지웰시티몰’과 탕정지구 중심상업지역(예정)도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앞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있고, 중학교 예정 부지는 도보권에 있다. 천안과 아산지역 일대 명문 자사고인 충남외고와 충남삼성고도 인근에 있다.

단지 남동 측으로 5만6200㎡ 규모의 근린공원(예정)이 있고, 서측으로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마련돼 있는 곡교천이 있어 운동 및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남동·남서) 배치에 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또 건폐율이 15%에 불과해 넓은 동간거리에 따른 개방감과 조망권 확보가 용이하다. 조경면적이 45%로 높아 단지 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손종구 (주)신영 개발사업본부 상무는 "앞서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의 성공 분양으로 인해 가치가 이미 검증된 데다 최근 삼성의 대규모 투자발표까지 이어지면서 문의전화가 많다"면서 "아산신도시 내에서 ‘지웰’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단지여서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5일이며, 계약은 11월 18~20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413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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