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어린이들에게 ICT와 선비정신 함께 전한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2019.10.17 11: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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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SK텔레콤은 자사의 이동형 ICT(정보통신기술)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함양군 남계서원을 방문,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ICT 체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티움 모바일’이 방문하는 남계서원은 1581년에 창건되어 4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공간으로, 올해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바 있다.

SK텔레콤은 5G·AI 등 ICT 기술의 발전으로 기존 직업에 대한 정의가 바뀌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전통사상에 기반한 올바른 직업관을 전하고자 이번 남계서원 방문을 기획했다. 선조들의 교육기관이었던 서원에서 ICT와 함께 선비정신을 가르침으로써, 아이들에게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마음가짐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다.

특히 SK텔레콤은 이번 남계서원 방문 특별 프로그램으로 ‘선비정신을 통해 본 미래 직업’ 강연을 마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비정신 △기술발전으로 변화하는 시대상에 대처하는 자세 △다가올 미래를 지혜롭게 대비하는 방법 등을 전할 예정이다. 해당 강연은 남계서원의 정문상 재향이사가 진행한다.

‘미래 직업 연구소’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홀로그램 등 ICT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5G 시대에 각광받는 최첨단 ICT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 적성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양한 미래 유망 직업 종사자를 초청, 현장에서 직업 멘토링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남계서원 방문의 의미를 살려 △디지털 서예가를 초빙했으며, 이 외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로봇 공학자 △드론 조종사 △전통 요리 연구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에 방문해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해 설명하고 궁금한 것에 대해 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조선시대 향촌 교육기관의 역할을 했던 서원의 의미를 고려, 코딩 교육 프로그램인 ‘알버트 코딩 스쿨’도 마련했다. ‘알버트 코딩 스쿨’은 교육용 로봇 ‘알버트’와 스마트폰·스마트워치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 어린이들이 수학 개념을 이해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인 ‘코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방문 기간 중에는 남계서원이 위치한 함양군 내 분교를 포함한 10개 학교, 약 400명 초등학교 학생들이 ‘티움 모바일’을 체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 송광현 PR2실장은 "ICT 기술의 발전으로 직업관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선비정신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 시대에 맞는 직업 의식을 전달하고자 이번 방문을 기획했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ICT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5G시대 어린이들에게 선조들의 선비정신 전한다_1

▲SK텔레콤은 자사의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이 16일부터 18일까지 경상북도 함양군 남계서원을 방문,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ICT 체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티움 모바일’ 오픈식에 참가한 함양군 초등학생 및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 5G시대 어린이들에게 선조들의 선비정신 전한다_3

▲함양군 초등학생들이 ‘티움 모바일’의 미래 직업 연구소에서 AR?VR을 통한 적성검사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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