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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사진=KB금융) |
KB금융은 지난달부터 엑셀러레이터와 전문기관으로부터 최초 133개 스타트업을 추천받았고, 서류·면접·프레젠테이션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11개 스타트업을 새로 선정했다. 새로 선정된 곳은 △두물머리(시나리오별 투자계획 설계 및 실행 플랫폼) △로플랫(와이파이 신호 분석 기반 위치 기술) △베라노스(AI 기반 개인 맞춤형 생애 자산관리 솔루션) △소프트베리(전기자동차 생활 종합 플랫폼) △아톰릭스랩(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자산 관리 커스터디 솔루션) △아파트너(아파트 단지 입주민 생활플랫폼) △알체라(영상인식 인공지능, 증강현실 엔진 개발) △올거나이즈코리아(자연어 인식 AI) △티모(유아 청소년 스케줄 관리 글로벌 서비스) △핀투비(동남아 매출채권 할인 플랫폼) △해치랩스(블록체인 개발 및 스마트컨트랙트 보안감사)다.
KB스타터스로 선정되면 강남구 신논현역 인근에 위치한 스타트업 전용공간에 입주할 수 있다. 회계·법률·특허 등 다양한 분야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KB금융 CVC펀드 등을 통해 성장 단계별 투자를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에게는 더 특별한 기회도 주어진다. 지난 7월 KB금융과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간 체결한 전략적 협약에 따라, 미국 실리콘밸리 육성프로그램 참가와 해외제휴와 투자연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최근 KB이노베이션허브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KB스타터스 9개사를 비디오 컨퍼런스를 통해 미국 현지에 있는 전문 심사역에게 소개하는 1차 투자설명회(IR) 미팅을 진행했다. 이 중 후속 미팅이 확정되는 기업은 10월중 실리콘밸리로 건너가 해외 투자자, 글로벌 제휴사와 직접 만날 예정이다.
KB스타터스는 KB금융의 전폭적인 육성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 8월 말 기준 KB금융 계열사와 누적 제휴 건수는 103건, 총 투자금액은 266억원에 달한다.
KB이노베이션허브 관계자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혁신금융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국내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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