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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쉬어러 에어버스 최고커머셜책임자(CCO)가 지난 18일 열린 '2019-2038년 에어버스 글로벌 시장 전망(GMF)' 컨퍼런스에서 항공기 수요 증대를 예측하고 있다. (사진=에어버스) |
[에너지경제신문 송재석 기자] 유럽 항공제조업체인 에어버스(AIRBUS)는 향후 20년 뒤엔 3만9000대의 항공기가 더 필요할 것으로 예측하며, 이 중 상당수를 공급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버스는 지난 18일(현지시간) 개최한 '2019-2038년 에어버스 글로벌 시장 전망(GMF)' 컨퍼런스에서 "오는 2038년까지 항공산업의 발달로 3만9000대의 신형 항공기를 필요로 할 것"이라며 "에어버스가 이 중 상당부분 보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버스는 여객과 화물선 수요 증가로 현재 2만3000대인 항공기에서 3만9000대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에어버스는 항공기 수요 증대와 함께 항공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4.3%의 성장률을 보이며 항공 교통량도 더불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항공기 수요 증대는 보잉사도 같은 의견이다. 보잉은 올해 초 중동지역 항공산업이 연간 4.6% 성장하고, 전 세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중동지역에서만 향후 20년 내 2990대의 항공기가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에어버스는 단순 항공기 증대뿐만 아니라 신규 수요를 관리, 운항할 수 있게 55만명의 조종사와 64만명의 항공 관련 기술자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항공기 수요 증대에 따른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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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가 지난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에어쇼에 참가했다. (사진=에어버스) |
이날 에어버스는 단순 항공기 수요 증가외 항공기의 탄소배출 등 환경 영향에 대한 관심도 높다고 전했다.
에어버스는 최근 대부분의 항공사가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고 이산화탄소(CO2)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점을 인지하고, 친환경 항공기 제조에 주력하고 있다는 뜻을 분명히했다.
크리스찬 쉬어러(Christian Scherer) 에어버스 최고커머셜책임자(CCO)는 "에어버스가 친환경적인 산업을 부흥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내년부터 탄소중립 성장을 위해 항공기 연료 효율을 높이는 엔진을 만들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쟁사인 보잉사 추락으로 8년 만에 세계 1위 항공기 제조사가 된 에어버스는 지난 6월 열린 파리에어쇼에서만 120대 이상 항공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질주하고 있다. 올해 초 세운 목표 판매량 890대 달성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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