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도 즐기고 템플스테이도 하고...템플스테이 기차여행 상품 나왔다

이석희 기자 hee@ekn.kr 2019.09.20 07: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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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이석희 기자]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기차여행’ 상품이 출시됐다. 국내 관음성지 사찰을 방문하는 사찰 순례 여행도 나와 눈길을 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템플스테이 및 지역관광지를 연계한 1박 2일 ‘템플스테이 기차여행’ 가을 특집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과 11월에 걸쳐 전국 총 7개 사찰의 템플스테이를 단풍 명소와 연계했다. 단풍 개화와 절정에 맞춰 진행되는 만큼 산사의 아름다운 자연을 인근 관광지와 함께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오는 28일 떠나는 전북 고창 선운사 템플스테이는 용산역-정읍역-국립장성숲체원-고창전통시장-선운사 템플스테이-고창학원농장 메밀꽃밭-정읍역-용산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고창과 정읍 등 지방 여행이 포함됐다.

다음달 5∼6일 1박 2일 일정의 강원도 낙산사는 서울역-강릉역-신흥사순례-낙산사템플스테이-강릉중앙시장-월정사순례-진부역-서울역으로 돌아온다. 전통사찰순례라고 할 만큼 강원도의 유명 사찰을 돌아본다. 공주의 갑사와 경주의 불국사, 예산 수덕사 프로그램도 있다.

이외에도 우리나라 33개의 관음사찰 중 하나인 동화사, 순천 송광사의 단풍 시기를 연계한 사찰 순례 여행을 선보인 것도 이번 여행의 특징이다.

문화사업단 마케팅팀 관계자는 "33관음성지 순례는 당초 외국인 중심으로 기획한 테마 여행으로, 현재까지 60여명이 순례를 마칠 만큼 관심이 많았다"며 "최근에는 내국인을 중심으로 순례 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에 따른 기차여행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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