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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과거, 국내 교육은 ‘입시’라는 틀에 갇혀 그 변화의 정도가 무뎠다. “교과서를 정독하고 국·영·수 위주로 공부했다”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질 만큼 우리가 경험해 온 교육과 학습은 교과서를 정독하고 때에 따라 참고서 정도로 도움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다. 그에 따라 교과 과정 역시 변했다. 더 이상 암기식 교육, 주입식 교육으로는 높은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을 풀어나가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특히 수학의 경우 더욱 높은 논리력과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들이 각종 시험을 통해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에 영재 사고력 수학 전문 브랜드 시매쓰(CMath) 잠실직영센터(이하 잠실 시매쓰)는 이를 사고력 증진 시매쓰 커리큘럼을 선보인다.
앞서 잠시 시매쓰는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예비 초1로 분류되는 6~7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무료체험 수업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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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시매쓰 커리큘럼, 일명 ‘위니매쓰’는 흔히 알고 있는 수학 수업과는 결이 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위니매쓰는 교구활동과 탐구활동을 통한 놀이 및 체험식 수업을 통해 큰 어려움이나 부담 없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게 진행하고 있다.
논리영역과 측정영역으로 나누어져 진행되는 위니매쓰의 수업은 논리적인 사고와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데 목적을 두고 수업을 진행한다. 다양한 개념과 문제들을 쏟아내는 것이 아닌 한가지 개념을 게임, 교구활동, 퀴즈, 그림 수업 등의 방식을 통해서 학생들이 개념을 스스로 탐구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한다. 학생들이 비교적 어린나이에 수학을 접하면서 생길 수 있는 거부감이나 어려움 등을 자연스럽게 없애고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방법이 된다는 설명이다.
조지민 원장은 “수학적 사고력의 증진은 결국 전반적인 학습에서의 논리적 구조를 갖추게 하는 주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시매쓰의 위니 매쓰 수업은 이 수학적 사고력의 튼튼한 밑바탕을 만드는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라 설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앞으로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수월하게 할 수 있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이어 “시매쓰 잠실직영센터를 찾는 학생들이 수학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태도가 생겼으면 하는 것이 선생님들을 포함한 전 직원들의 목표다. 학생들이 시매쓰의 프로그램을 통해 수학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습관과 태도를 익히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