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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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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브랜뉴클리닉 윤성은 원장,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추계 학술대회’ 메이크업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강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9.09.17 13:40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지난 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이하 대미레) 추계학술대회에서 ‘브랜뉴클리닉’이 성황리에 학술행사를 마쳤다.

대미레는 현재 5,000여 명 이상의 의료진이 학술대회를 통해 피부, 비만, 성형 등 뷰티 시술에 관련된 심도 있는 연구 및 교육을 도모하는 단체다. 많은 의료진이 방문한 가운데 레이저, 성형, 쁘띠, 비만, 탈모 등 미용 관련 다양한 학술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브랜뉴클리닉 윤성은 원장’이 강연을 메이크업 관련 강연을 펼쳤다. 

이번 강연은 브랜뉴클리닉 윤성은 원장과 청담동 우아프 메이크업(ooaf make up) 김혜림 원장이 함께 준비한 'Facial Strobing 기법의 이해와 임상 적용 - 메이크업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메이크업 기법인 컨투어링과 스트로빙의 차이점에 대한 설명과 함께, 메이크업 전후사진을 보며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관련된 설명을 듣고, 메이크업 기법을 시술에 어떻게 적용 가능한지 대화하면서 의료진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술 전, 디자인 단계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고객들이 요구하는 사항으로 그대로 시술을 진행하기보다는 고객의 얼굴형과 대칭 정도를 고려하여 마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메이크업을 하듯이 시술 디자인을 진행하고, 그에 따른 시술 계획을 세우는 방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윤성은 원장은 “조명을 비추어 그늘이 생기는 부위와 밝게 빛나는 부위를 만들어서 카메라에 나오는 얼굴 모양을 조절하듯이, 메이크업에서도 의도를 가지고 음영을 주는 부위와 양감을 주는 부위가 다름을 이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사가 기술적인 면뿐만 아니라 미적인 감각까지 키우도록 도와주어야 획일적이고 부자연스러운 얼굴을 만드는 의료진이 줄어들 것이다”며 “의사들의 미적인 감각을 키우고, 그러한 감각적인 영역을 실제 임상 부분에 적용하도록 도와주고자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브랜뉴클리닉 윤성은 원장은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 대한필러학회 등의 국내 유수한 학회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기주사, 연어주사, 윤곽주사, 조각주사, 코조각 주사 등의 시술들을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의료진 및 일반인들에게 소개하는 트렌드세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대미레는 2013년 창립된 미용성형 중심 의학회로 국내 학술대회 참여 인원이 1800명에 달한다. 현재 40여 명의 이사진을 비롯해 5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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