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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 "중고폰으로 환경보호 동참하세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9.09.05 15:03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SK텔링크의 중고폰 거래 전문 플랫폼 ‘바른폰‘이 ‘2019 서울새활용페스티벌’에 참가해 중고폰 활용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한다.

SK텔링크는 자사의 중고폰 거래 전문 플랫폼 ‘바른폰’이 5일 개막한 ‘2019 서울새활용페스티벌’에 부스를 마련해 중고폰 재활용 및 새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한다고 밝혔다.

‘바른폰’ 부스는 중고폰에 포함된 희귀금속자원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SK텔링크는 휴대폰 재사용에 따른 자원 절감과 유해물질 저감, 환경오염 감소로 중고폰 1대 당 3250원의 에코코스트(Eco-cost)를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바른폰’ 체험존에서는 중고폰 수거부터 판매, 정직한 시세조회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전문 솔루션을 통한 개인정보 완전 삭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이 ‘바른폰’ 시세조회 체험 및 SNS 이벤트에 참여하면 내 중고폰에 저장된 추억의 사진 무료인화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사진작가 알렉스 김과 협업해 만든 업사이클 단말도 전시한다. 해당 단말 뒷면에는 알렉스 김 작가가 직접 찍은 파키스탄 아이들의 사진이 새겨져 있다. 해당 제품은 오는 10월 한정판매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파키스탄 ‘알렉스 학교’에 전액 기부된다.

SK텔링크 김선중 대표는 "이번 ‘2019 서울새활용페스티벌’ 참여는 자원순환 및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중고폰 활용의 새로운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바른폰’ 부스는 방문객들을 위한 여러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으니, 부디 많은 시민들이 현장에 방문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환경비절감

▲SK텔링크는 자사의 중고폰 거래 전문 플랫폼 ‘바른폰’이 5일 개막한 ‘2019 서울새활용페스티벌’에 부스를 마련해 중고폰 재활용 및 새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SK텔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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