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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생명. |
[에너지경제신문=송두리 기자] NH농협생명은 ‘더든든한NH유니버셜종신보험(무배당·보증비용부과형)’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약 5만3000건 이상 팔렸다고 26일 밝혔다.
이 보험은 체증형과 기본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체증형은 가입시 선택한 나이의 계약해당일부터 79세 계약 해당일까지 매년 일정비율로 사망보험금이 증가한다. 예를 들어 2종(체증형) 60세형 가입 시 사망보험금은 79세까지 최대 200%로 늘어난다. 기본형은 가입시 선택한 보험가입금액 증가 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대신 보험료가 체증형에 비해 저렴하다. 남자는 만 15세에서 69세까지, 여자는 만15세에서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가입금액은 최소 1000만원부터 최대 25억원까지다.
보험 계약을 장기로 유지하는 고객을 위한 유지보너스도 제공한다. 유지보너스는 보험가입금액이 5000만원 미만일 때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2%,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일 때 3%, 1억원 이상일 때 6%로, 보험료납입 37회차부터 납입기간 종료시까지 계약자적립금에 추가로 적립된다. 기본보험료 2배까지 추가납입도 가능하다.
보험료는 해지환급금 보증형,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20년납, 체증형 60세형 기준 2종(체증형)이라면 30세 남성 3만5800원, 30세 여성 3만3800원이다. 1종(기본형)의 경우 30세 남성 2만1700원, 30세 여성 1만9400원이다.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장기계약인 종신보험 특성상 계약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보장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인 만큼 고객 계약 유지에 도움을 드리고자 유지보너스 혜택을 포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농업인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