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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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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인재 해외서 직접 뽑는다…CJ, ‘글로벌데이 인 LA’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9.08.18 14:44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CJ그룹은 1718(현지시간) 이틀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컨벤션센터에서 ‘CJ 글로벌데이 인 LA’를 개최했다.

‘CJ
글로벌데이는 식품·바이오·물류·엔터테인먼트 등 CJ 핵심 성장 동력 사업과 관련한 현지 인재들을 초청, CJ의 글로벌 사업 현황과 비전을 소개하고 컬처 페스티벌 케이콘(KCON)을 즐기는 행사다.

CJ
는 미국 현지인들에게 CJ그룹을 소개하고, 장기적으로 우수 인재들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LA에서 글로벌데이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CJ() 박근희 부회장과 CJ제일제당 신현재 대표, CJ ENM 허민회 대표, CJ올리브네트웍스 이경배 대표 등 그룹 주요 경영진 40여명이 참석했다. 현지 학계와 연구소 석·박사 등 관련 업계 종사자 220여명도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 계열사별 공간에서 진행된 2부 순서에서는 CJ제일제당(슈완스), CJ대한통운(DSC), CJ ENM, CJ올리브네트웍스(IT 사업부문)가 별도 세션을 준비해 참석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글로벌데이에 앞서
15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 학술대회에서는 CJ제일제당 신 대표가 직접 나서 바이오분야 연구개발(R&D) 인력 확보에 나섰다.

CJ(
) 김진국 인사지원실장은 이번 행사에서 채용된 인재들은 미국뿐 아니라 CJ가 진출한 해외 국가에서 근무할 기회가 제공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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