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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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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양현석 상습도박 혐의’ YG엔터 사옥 압수수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9.08.17 10:04

양현석 전 대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사진=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나유라 기자] 경찰이 양현석 전 대표의 상습 도박 혐의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마포구에 있는 YG 사옥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양 전 대표의 상습 도박 혐의를 뒷받침할 단서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서 양 전 대표의 주거지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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