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각 사) |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서울 도심과 경기서북부를 잇는 통일로를 따라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통일로는 서울역에서 통일대교까지 서울 수도권 서북지역을 관통하는 총 길이 47.6km 간선도로다. 최근 통일로 라인인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은평구 녹번동·불광동, 고양 삼송 등에 새 아파트 분양과 입주가 잇따르면서 신(新)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신주거타운 형성 흐름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도 통일로 주변에서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의 분양이 이어질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제1주택 재건축사업인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10개동, 전용면적 34~114㎡ 총 832가구 규모이며 이 가운데 3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은 서울시 은평구 응암2주택재개발 단지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2차’를 선보인다. 단지는 전용면적 65~152㎡, 총 12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1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대림산업은 서대문구 홍은1구역 재건축 사업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8층, 7개 동, 480가구 규모의 단지를 올해 말 공급할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다음달 고양 북삼송 일대 연립 및 단독주택 단지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북유럽풍 인테리어가 적용된 총 527가구(연립 299가구, 단독 228가구)로 구성된다.
통일로 일대에 위치한 아파트는 직주근접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자동차 뿐만 아니라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해 광화문이나 강남 등 도심으로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서대문구 일대는 서부경전철과 강북횡단선이 들어설 예정이라 역세권으로 인한 수요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서대문구 홍제동의 A 공인중개사는 "환승역으로 유동인구가 많아져 교통으로 인해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인근에 산을 끼고 있는 산이 많아 숲세권과 역세권을 갖춘 구조로 발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은동의 B 공인중개사는 "통일로 뿐 아니라 서부경전철과 강북횡단선 노선으로 인구유입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최근 국토교통부가 고양 창릉을 3기 신도시로 지정하면서 통일로에 BRT 신설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어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오는 2020년 개통하면 교통체증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통일로 일대에 자리잡은 단지 가운데 대표적인 아파트로 ‘경희궁 자이’가 꼽힌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강북에서는 처음으로 ‘10억원 시대’를 열었으며 최근 14억원대까지 실거래 되고 있다.
이어 통일로를 따라 들어선 무악재권역, 홍제권역, 녹번권역 아파트들도 실거래가 10억 원대를 바라보고 있다. 무악재권역에 들어선 ‘홍제 센트럴 아이파크’ 전용면적 84㎡ 주택형은 지난 2016년 4월 평균 5억 7000만 원대의 분양가로 선보였다. 약 3년이 지난 지금 올해 3월에는 입주권이 9억 4000만 원에 실거래됐다.
통일로 서울 내 끝지점이라 할 수 있는 녹번역 권역에 들어선 ‘힐스테이트 녹번’이나 ‘래미안 베라힐즈’ 등도 8억원 초중반대 시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응암 제4구역 재건축사업인 ‘e편한세상 백련산’은 32대 1의 평균 경쟁률과 함께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특히 청약에서 만점(84점)에 가까운 80점 당첨자가 나왔는데 이는 올해 분양된 위례신도시 청약 최고 가점보다 높은 점수다.
지난해 12월 서울 은평구 응암 1구역을 재개발한 ‘힐스테이트 녹번역’은 평균 59.05대 1, 최고 1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2월 분양한 ‘홍제 해링턴 플레이스’는 3.3㎡당 시세보다 비싸게 책정된 분양가에 초기 미분양을 피하지 못했지만 3개월만에 완판에 성공했다.








![“추석 연휴 분위기 좋았는데”…트럼프, 코스피 발목 잡나 [머니+]](http://www.ekn.kr/mnt/thum/202609/rcv.YNA.20260925.PAP20260925102301009_T1.jpg)

![[김성우 시평] 글로벌 ESS 성장과 우리의 전략](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40324.49bb7f903a5147c4bf86c08e13851edc_T1.jpg)
![[EE칼럼] 사라진 태풍 – 기후변화가 보낸 위장된 평화](http://www.ekn.kr/mnt/thum/202609/news-a.v1.20260122.91f4afa2bab34f3e80a5e3b98f5b5818_T1.jpg)

![[이슈&인사이트] 이상범죄가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꿈꾸며](http://www.ekn.kr/mnt/thum/202609/news-a.v1.20260804.f547f02318fe479d8c87828c28027658_T1.jpg)
![[데스크칼럼] 에너지 난(難)을 부추기는 정치 개입](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20.4d0c3fc241194ecaa86839bf12a18682_T1.jpg)
![[기자의 눈] 시장이 발자국을 쫓는 이유](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50924.557f404e66b243fdb312b183c238d211_T1.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