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 맞아 생태 자원 제약 대비

전지성 기자 jjs@ekn.kr 2019.07.31 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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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에너지 관리 디지털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Earth Overshoot Day, 7월 29일)’을 맞아 ‘하나뿐인 지구 적합성(One-planet compatibility)’을 장기적인 비즈니스 성공의 필수 조건으로 규정하겠다는 약속을 발표했다. 에너지 효율성과 신재생 에너지 기술을 도입하면 에너지 개선만으로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을 21일 이상 늦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나뿐인 지구 적합성은 지구 생태 용량초과의 날을 늦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지난 2년 동안 ‘글로벌 생태 발자국 네트워크(Global Footprint Network)’와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지구 생태 용량 초과의 날을 늦추기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생태 발자국 네트워크와 공동작성한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을 맞아 백서를 발표했다. 이 백서는 하나뿐인 지구 적합성과 인류 번영을 위한 자세한 접근 방식과 이를 뒷받침하는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은 인류가 사용하는 모든 자원과 화석연료 연소로 인한 이산화탄소의 흡수 용량이 지구 생태계가 1년 동안 재생할 수 있는 양을 초과하게 되는 날을 의미한다. 글로벌 생태 발자국 네트워크에 따르면 올해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은 역대 가장 이른 7월 29일이다. 전 세계 생태계 용량이 초과한 1970년대 이래로 지구 용량 초과의 날은 점점 앞당겨져 왔으며 지난 2년 동안 탄소 배출의 증가로 그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글로벌 생태 발자국 네트워크 설립자 마티스 웨커네이걸(Mathis Wackernage)은 "기업 전략의 중점을 에너지와 자원 효율성 향상에 두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비즈니스 모델은 인류를 생태 용량초과 상태에서 벗어나도록 하기 때문에 성공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하나뿐인 지구에 참여하는 기업은 인간의 생태 자원에 대한 수요가 지구 생태계에서 제공할 수 있는 양에 균형을 맞추는 데 기여하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인류의 안녕과 자원 안정을 증대시키는 비즈니스 모델을 실현하는 기업은 하나뿐인 지구의 번영에 적합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수요 축소와 위기 증가의 상황을 직면할 수 있는 기업보다 장기적으로 더 나은 경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글로벌 환경 부문 수석 부사장인 자비에르 오우(Xavier Houot)는 "하나뿐인 지구 적합성은 기업 전략이 지구 생태 용량 초과의 날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되는지를 측정하는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지표는 ‘비즈니스가 하나뿐인 지구라는 제약과 한계 안에서 운영되는가?’, ‘제품과 서비스가 고객이 생태용량 초과 상태를 벗어나도록 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가?’라는 외부 시각을 적용하고 내부 점검을 하도록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에서는 지구를 위한 환경활동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제로’ 캠페인을 8월 1일부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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