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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스타서 사업가로…톱 인플루언서의 성공비결은 ‘소통과 콘텐츠’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9.07.12 14:47

▲지난 11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카페24 성공 인플루어서온가 온다2’ 세미나에서 자신의 성공저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러브미모스트 대표 ‘제스(본명 오은영)’. (사진=서예온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팔로워의 숫자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진정성 있는 나만의 콘텐츠로 소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카페24 성공 인플루언서가 온다2’ 세미나에서 참석한 인플루언서 제스는 인플루언서의 덕목으로 소통과 콘텐츠를 꼽았다. 카페24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1500여 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석했다. 이는 카페 24가 지난 4월 진행한 첫 세미나보다 2배 이상 방문객이 증가한 수치다.

▲카페24’의 주최로 지난 11일 오후 서울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인플루언서를 위한 이커머스 세미나에서 (왼쪽부터) 낸시렐라 대표 낸시, 러브미모스트 대표 제스,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 정상두 카페24 AI플랫폼 개발 총괄이사, 샌드박스 네트워크 창업자 도티, 오하이오후 대표 고밤비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카페24)


행사장에서는 카페24를 통해 쇼핑몰을 운영 중인 국내 최정상급 인플루언서들이 이커머스 성공전략을 발표했다. 강연자로는 20~30대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러브미모스트 대표 ‘제스(본명 오은영)’ 외에도 MCN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창업자이자 250만 구독자를 확보한 인기 유튜버 ‘도티(본명 나희선)’와 화장품 3분 완판 신화로 유명한 ‘오하이오후’대표 ‘고밤비(본명 김고운)’ 실용 만점 코디법으로 해외 고객까지 사로잡은 ‘낸시렐라(본명 김나현)’ 대표 낸시가 나섰다.

이날 제스는 모델이자 쇼핑몰 CEO로서 자신의 사업 및 브랜딩 노하우를 공개했다. 제스는 "리조트룩 쇼핑몰인 러브미모스트의 경우 휴양지에서 특별한 스토리,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하는 고객의 니즈를 간파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플루언서로 성공하려면 전 세계 다양한 인플루언서, 브랜드의 계정을 찾아 공부하고 벤치마킹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낸시는 구매자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그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체 제작 상품을 직접 입어보고 고객들의 궁금점을 바로 풀어주는 등 생생한 정보를 전달한 것이 신뢰를 얻은 비결"이라며 "쇼핑몰을 잘 구축해 초기에 브랜딩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고밤비는 "고객층을 세분화해 브랜드 전문성을 확보하고 모든 해답은 고객에게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CS에 집중하라"며 "인플루언서에서 나아가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 강연자로 나선 도티는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야한다고 조언했다. 도티는 "크리에이터로서 남이 흉내낼 수 없는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IP(지적재산권)를 개발해 온 것이 샌드박스의 성공으로 이어졌다"며 "잘 만든 콘텐츠는 사람을 설득시키는 힘이 있는 만큼 사람들이 좋아하는 콘텐츠, IP를 개발해 쇼핑몰에 활용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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