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도 오들오들,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이석희 기자 hee@ekn.kr 2019.07.10 10: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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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이석희 기자] 폭염속 극강의 추위 만끽-원마운트 스노우파크

원마운트에는 여름에도 한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설이 있다. 스노우파크이다. 1년 365일 산타가 머무는 북유럽 산타빌리지 콘셉트의 테마파크다. 눈과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는 물론 각양각색의 이색 썰매를 즐기며 여름을 보다 시원하게, 겨울은 보다 겨울답게 만끽할 수 있는 4계절 눈놀이 공간이다.

스노우파크의 중심에는 1200㎡ 규모의 거대한 실내 얼음호수 ‘아이스레이크’가 있다. 바닥 온도는 영하 2도, 내부 온도는 영상 10도여서 한 여름에도 닭살이 돋을 정도로 춥다. 300m의 트랙을 달리는 시베리안 허스키 등이 끄는 개썰매는 국내에서 유일하다. 트랙은 동물 형태의 썰매 등 다양한 썰매들을 타고 7가지의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조성된 환상의 테마동굴을 지날 수 있는 활주로이다.

스노우파크에는 1000㎡ 규모의 또 다른 방 ‘스노우힐’이 있다. 계절에 관계 없이 영하 2도를 유지하는 곳으로, 경사가 있는 20m 길이의 실내 눈썰매장과 눈사람을 만들거나 눈을 이용해 손장난을 할 수 있는 눈놀이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스노우힐은 올해부터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스노우파크 2층에는 산타가 살고 있는 ‘트리하우스’가 나무 길을 따라 꾸며져 있다. 산타마을에 와있음을 실감케 하는 소원의 다리와 트릭아트존, 동심을 깨우는 화려한 거울의 방을 지나 산타의 집으로 이어지는 이 공간은 단순한 휴식 공간으로 그치지 않는 아름다움이 묻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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